심각한 부실경영 탓에 지난해 퇴출당한 저축은행 15곳은 영업정지 후 3∼4개월 만에 정리 절차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보험공사는 10일 지난해 영업정지된 15개 저축은행의 매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아주 우수했다고 자평했다. 매물의 몸집을 대폭 줄여 인수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정리작업에 들어가 금융시장을 조기에 안정시켰으며 예금자 보호 강화, 정리비용 절감 등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먼저 자산 연계성이 높은 동일 계열, 적정 자산 규모, 지역 기반 등을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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