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보다 스물아홉살이나 어린 '금발의 모로코 미녀'와 결혼한 한국 남성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함기재(54)씨는 함께 나온 아내 부스라(25)씨를 소개하며 "1~2년은 문화차이, 세대차이로 많이 싸웠지만 3~4년 넘어가니까 서로 친구처럼 살아간다"고 말했다. 부스라씨는 "나이 차이에 대해 고민 안 했느냐"는 질문에 "남편을 만났을 때 몇 살인지 몰랐다. 크게 신경을 안 써서 1년 뒤에야 남편의 나이를 알았다"고 말했다. 함씨는 "1987년 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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