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가 1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다시 한 번 대포를 쏘아올렸다. 지난 11일 같은 팀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지 이틀만으로, 시즌 5호 홈런이었다. 이대호는 오릭스가 속한 퍼시픽리그에서 윌리 모 페냐(7개·소프트뱅크)에 이어 현재 홈런 부문 2위에 올랐고, 팀 내에서는 아롬 발디리스(4개)보다 높은 1위다. 이대호는 이날 팀이 0―1로 뒤지던 4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번째 타자로 타석에 나왔다. 올해 2년차 신인인 상대 우완 투수 미마 마나부는 169㎝의 단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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