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의 수령 600년 가량된 느티나무가 마을 내부공사를 위해 출입하던 5t 화물트럭 운전자의 부주의로 훼손됐다. 7일 아산시와 민속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7시 40분쯤 느티나무 밑을 지나던 화물차량 적재함에 실려 있던 굴착기에 길 위로 늘어져 있던 나뭇가지가 걸려 부러졌다. 잘린 가지는 나무에서 가장 큰 가지로 길이 10여m, 둘레 1m에 달하는 것이다. 아산시는 사고가 나자 전문가를 불러 진단한 결과, 훼손 정도가 심해 복원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가지를 잘라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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