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내전 당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의 공습으로 최소한 72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가 14일 밝혔다. HRW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현지 조사를 통해 남성 28명과 여성 20명, 어린이 24명이 트리폴리와 즐리탄, 소르만, 바니왈리드, 구르다비야, 시르테에 대한 8차례의 나토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HRW는 그러나 나토의 리비아 공습이 7개월간 9천600차례에 걸쳐 이뤄져 5천900여개의 군 시설물이 파괴된 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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