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친구들의 따돌림과 놀림으로 생긴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가 등에 불을 지른 다문화가정 자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5일 한·러 다문화 자녀 정모(17)군을 현조건조물 방화 혐의로 구속하고 정군의 친구 전모(17)군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군은 지난 3월3일 오후 11시55분께부터 서울 화양동, 광진구, 자양동 주택가를 돌며 3차례에 걸쳐 종이박스 등에 불을 내 2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정군과 전군은 또 지난 1월1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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