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통영의 딸' 신숙자(70)씨가 간염으로 사망했다고 유엔 산하 '임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에 밝힌 것으로 8일 공개됐다. 신씨는 딸 규원(36)·혜원(34)씨와 함께 정치범 수용소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었다. 지난해부터 신씨의 남편 오길남(70) 박사와 함께 신씨 모녀 송환운동을 벌여온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유엔 산하기관을 통해 알려온 신씨 모녀 관련 공식 입장을 전했다. ICNK는 "북한은 신씨가 언제, 어디서 사망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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