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무야!"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미 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5언더파 공동 4위로 우승경쟁에 합류한 재미교포 나상욱(29·케빈 나)이 다시 한번 나무와의 악연에 시달렸다. 10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천215야드) 1번 홀(파4). 나상욱이 러프에서 친 2번째 샷이 그린 오른쪽을 향해 날아가다가 12m 높이의 야자나무 가지 사이에 그대로 박히면서 시야에서 사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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