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르'가 돌아왔다. 4년 만에 대통령 직에 복귀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대외정책의 우선 순위 중 하나로 "옛 소련권의 통합"을 강조했다. 7일 대통령에 공식 취임한 푸틴은 취임 후 처음으로 서명한 외교정책 관련 대통령령에서 "러시아는 CIS(구소련 독립국가연합) 국가들과 사회, 경제, 인문, 사법 등의 분야에서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EU)에 맞서 푸틴이 약속한 '강한 러시아' 재건을 향한 첫 일성이다. 푸틴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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