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현대자동차에 자국산 부품 구매와 공장 신설 등 투자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8일 보도했다. 크리스티노 판릴리오 필리핀 통상부 차관은 전날 마닐라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 현대자동차가 오는 15일로 예정된 필리핀 정부 투자유치단의 한국 방문기간에 접촉할 대상업체 명단 가운데 1순위로 올라 있다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마닐라 스탠더드 투데이가 전했다. 그는 "현대차에 필리핀산 부품 사용을 요청할 방침"이라며 "이들 부품으로 조립한 차량은 완성차(CBU) 형태로 필리핀에 진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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