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민의 신속한 신고와 치밀한 대응으로 20대 성폭행 미수범이 범행 1시간40분 만에 붙잡혔다. 경기도 안산상록경찰서는 새벽 귀갓길 여대생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대학생 하모(23)씨에 대해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18일 새벽 4시50분쯤 안산 상록구 사동 한 원룸 건물에서 학교 도서관에서 밤샘 공부를 한 뒤 귀가해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던 여대생 A(25)씨를 뒤에서 붙잡아 입을 막고 끌어내 성폭행하려 했다. 하씨는 A씨가 비명을 지르며 저항하자 마구 폭행했다. 마침 옆 건물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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