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미국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 불참 결정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양국관계에 대한 불쾌감을 표시하는 것이라고 국가두마(하원)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 알렉세이 푸슈코프가 밝혔다. 푸슈코프 위원장은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의 전화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은 워싱턴 인근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열리는 G8 정상회의에서 미국 측이 새롭게 제안할 거리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의례적으로 악수나 하고 미소를 짓는 것보다 새 정부 구성이 우선이라는 생각에서 불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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