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1순위'전현철,수줍고,겸손하고,당당한 '데뷔골' Jun 9th 2012, 12:56 | 선발출전 2경기만에 프로 데뷔골을 신고했다. 의기양양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수줍었다.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전현철(22·성남)은 "제가 처음이라…"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프로 1년차다웠다. 풋풋했다. 하지만 이후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센스있게 답했다. 금세 현장 분위기에 적응했다. 프로였다. 흔치 않은 달변이었다. 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경남과의 홈경기 전반 30분 경남 골키퍼 김병지의 실수를 틈타 한상운이 문전에서 밀어준 공을 침착하게 밀어찼다. '마수걸이' 선제골로 성남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4월22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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