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과학자들로부터 미사일 관련 극비기술을 빼내려던 북한인 2명이 현지 보안당국에 체포돼 각각 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우크라이나 현지 소식통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소식통과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벨라루스 주재 북한 무역대표부 직원 류성철과 이태길 등 2명이 지난해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드네프로페트롭스크로 들어와 현지의 로켓 발사체 개발 전문 설계회사인 '유즈노예' 직원들을 포섭해 로켓 관련 기술을 빼내려다 체포됐다. 이들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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