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18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정계에서 은퇴한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77) 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민주통합당은 '주한미군 철수', '한-미 동맹 폐기'를 주장하는 통합진보당과 손을 잡았다. 국민이 가는 길과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 전 의원은 3일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18대 국회 때부터 민주당은 당시 민주노동당에 끌려가면서 지나치게 '좌클릭'했고, 원래의 민주당 정신에서 많이 벗어났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늘 '정당은 국민보다 반걸음 앞서 나가야 한다'고 했는데, 민주당은 두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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