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망원동 D초등학교 5층 소강당에서 이 학교 1학년 김모(7)양이 창문을 통해 16m 아래 화단으로 떨어져 머리와 척추·팔 등을 크게 다쳤다. 김양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경찰과 학교 등에 따르면 김양은 이날 소강당에서 2교시 체육수업을 받고 다른 학생 두 명과 함께 소강당에 갇혀 있었다. 담임교사 김모(여·50)씨와 다른 친구들은 김양 등이 소강당에 갇힌 사실을 몰랐다. 문은 수업이 끝나고 같은 반 허모(7)군이 닫았지만, 바깥에서 걸쇠가 걸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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