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1아웃과 선수생명을 맞바꿀텐가 Jun 3rd 2012, 11:29 | 위험한 본능이다. 더 이상의 '맨손 수비본능'은 선수 생명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지난 5월 13일이었다. 광주구장에서 두산전을 앞둔 KIA 선동열 감독은 매우 이례적으로 취재진을 먼저 불러모았다. 꼭 해야 할 말이 있다고 했다. 아예 대놓고 "이 얘기는 1면 기사로 좀 써달라"고까지 말했다. 그렇게 분위기를 조성한 선 감독은 팀의 에이스인 윤석민에 대한 걱정을 담아 쓴소리를 했다. 잘못된 습관 하나가 평생토록 후회할 사고를 부를 수 있다는 것.선 감독은 "윤석민이 자꾸 타구를 향해 글러브를 끼지 않은 오른손을 내미는데, 잘못 맞으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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