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금융감독원이 출범한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의사 직원이 탄생했다. 금감원은 4일 의사와 변호사 자격을 모두 갖고 있는 안주현(33·사진)씨를 분쟁조정국 선임 조사역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안씨는 "의사와 변호사로서 전문 지식을 잘 살려 보험 사기 범죄를 줄여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대 의대를 졸업한 안씨는 공중보건의로 3년, 민간 병원에서 8개월을 일한 후 2007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39기)을 수료한 이후에는 2010년부터 2년간 법무법인 바른에서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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