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이 기상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 105년 만에 최고로 더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기상청은 지난달 서울을 비롯한 전국 45개 지역의 평균 기온이 18.3도로 측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의 5월 평균 기온은 섭씨 19.7도로 예년 평균 17.8도보다 2도가량 높았다. 위도가 상대적으로 북쪽인 서울이 전국 평균보다 기온이 더 높은 이유는 '도시 열섬(urban heat island)' 효과 때문이다. 도시 열섬 효과는 도시의 빌딩, 도로의 아스팔트 등이 햇빛을 일반 토양보다 덜 반사하고 그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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