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경에 접한 북한군 부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2명이 사망했다고 북한인권단체 NK지식인연대가 30일 전했다. NK지식인연대에 따르면 24일 북한 양강도 삼지연군 이명수(鯉明水) 부근에 있는 백두산지구 청봉숙영지 보위초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초소에서 근무 중이던 사병 2명이 초소장과 다른 병사들에게 자동소총을 난사했다. 이 사고로 초소장을 포함해 12명이 사망했다. 이명수는 삼지연의 소백산에서 시작해 압록강으로 흘러가는 하천이다. 총기를 난사한 사병 2명은 탄약 300여발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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