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非朴(비·박지원)연대로 불리는 유인태, 이낙연, 전병헌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경선 후보자들은 1일 "이번 원내대표 선거가 이해찬 상임고문과 박지원 최고위원의 담합을 추인하는 자리가 된다면 민주당은 국민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40분 가량 회동한 뒤 이박 연대를 비판하는 내용의 합의문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철, 조정식, 김영주 의원도 함께했다. 세 사람은 이박 연대에 비판적인 의견을 보인 바 있다.
세 후보들은 "이·박 담합은 국민을 식상하게 하고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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