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추모 전시회 '노무현이 꿈꾼 나라'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문재인 이사장과 한명숙ㆍ이해찬 전 국무총리,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대행,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문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번 전시회가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인간 노무현'의 출생에서 서거까지 그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주제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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