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앞으로 쭉쭉 나가면서...", "자자! 한번만 더하자"
지금 태릉선수촌에는 올림픽 대표를 포함한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수단이 한창 훈련 중. 지휘봉을 잡은 김세혁 국가대표 전임감독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선수들 오감을 자극한다.
백발의 김 감독이 빠른 스텝과 발차기를 보이면서 직접 훈련을 지시하자 선수들도 흥이 났는지 미트를 더 강하게 가격하는 듯하다. 우렁찬 기합소리에 발차기를 맞은 미트의 비명소리가 뒤엉켰고, 후끈한 땀 냄새도 진동한다. 아시아선수권은 물론 런던올림픽 금메달까지 성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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