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北京)주재 미국 대사관에 피신 중인 중국 인권변호사 천광청(陳光誠)의 탈출을 도운 핵심 인물로 알려진 후자(胡佳·39)는 30일 문화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그는 중국에 남고 싶어 한다. 싸우고 싶어 한다. 중국의 미래를 위해, 인권을 위해 공헌하고 싶어 한다. 미국 망명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천 변호사는 중국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다. 중국이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로 가는 거대한 흐름을 정부가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의 인권 탄압을 정면 비판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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