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택연금 중 탈출한 중국 시각장애인 인권변호사 천광청(陳光誠·40)이 미국의 보호 아래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 있는 중국 인권단체인 '대화(對華)원조협회(China Aid Association)'는 이날 천광청이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협회에는 천광청의 친구이자 인권운동가인 밥 푸가 회장으로 있다.
천광청은 중국 체류를 원하고 있고, 중국 당국에 의해 구속된 친지들에 대한 보호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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