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용(55) 경찰청장 내정자가 서울 용산경찰서장으로 재직 중이던 2005년 당시 열린우리당 최재천 의원에게 인사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2005년 당시 용산서 형사과장이었던 강대원(61)씨는 주간동아 최근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2005년 12월 당시 서장이었던 김 내정자가 전화를 걸어 '좋은 양주 몇 병 사서, 빨리 최 의원 집으로 오라'고 했다. 발렌타인 21년산 8병을 사 들고 옥수동에 있는 최 의원 집에 갔더니, 김 서장이 최 의원에게 '조만간 경찰 인사가 있다. 잘 부탁한다'며 청탁을 했다"...
沒有留言:
張貼留言